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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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관리나 절제는 잠시 내려두고 식탁 가득 차려진 고기를 마음껏 마주하고 싶어지는 밤이 있다. 히로오의 호젓한 골목에 조용히 제등을 내건 '広尾 大衆焼肉 暴飲暴食(히로오 다이슈야키니쿠 보인보쇼쿠)'은 강렬한 상호처럼 마음껏 먹고 마시는 즐거움을 솔직하게 채워 주는 야키니쿠 전문점이다.
소금구이부터 양념구이, 마무리 냉면까지 이어지는 '보식 코스'
메뉴의 중심을 이루는 것은 7,900엔(세금 포함 8,690엔)에 제공되는 '보식 코스(暴食コース)'다. 배추김치에 이어 나오는 우설, 안창살, 양깃머리의 소금구이 3종 모둠은 레몬이나 양념 채소를 곁들여 재료 본연의 식감과 기름진 감칠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뒤이어 나오는 갈비로스는 파를 듬뿍 얹어 폰즈로 깔끔하게 즐기는 소금구이와, 진한 양념에 버무려 날달걀을 찍어 먹는 양념구이의 두 가지 방식으로 맛볼 수 있다. 갓 지은 흰쌀밥 위에 양념 고기를 얹어 큼직하게 한입 가득 먹고 나면, 아담한 크기의 냉면이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 준다.
한 잔 90엔대의 부담 없는 주류와 예약 방문의 즐거움
이곳의 또 다른 큰 특징은 술잔을 거듭 비워도 지갑 사정을 걱정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주류 구성이다. 생맥주를 비롯해 하이볼, 레몬 사와, 소주 탄산수 믹스, 우롱하이부터 각종 소프트드링크까지 모두 90엔(세금 포함 99엔)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 영업은 디너 시간대에만 완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편한 지인들과 둘러앉아 고기를 굽고 잔을 기울이는 저녁 시간에 잘 어울린다.







